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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와이퍼 세워두지 않으면 교체비용만 20만원! 눈과 얼음으로 손상된 와이퍼는 복구가 불가능한데 90%가 올바른 방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3분만 투자해서 차량 관리비 절약하세요.
와이퍼 세워두는 이유 완벽정리
겨울철 와이퍼를 세워두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고무날의 동결 방지입니다. 영하 5도 이하에서는 와이퍼가 유리에 얼어붙어 강제로 작동시킬 경우 모터 손상과 고무날 파손이 발생합니다. 또한 눈이 쌓이면 와이퍼에 과도한 하중이 가해져 스프링이 변형되고 와이퍼암이 휘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와이퍼 세우는 방법
시동 끄고 안전 확인
엔진을 완전히 끄고 키를 뽑은 후 와이퍼 스위치가 OFF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와이퍼를 세우면 갑작스런 작동으로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
와이퍼암 들어올리기
와이퍼 블레이드와 연결된 금속 와이퍼암을 천천히 들어올립니다. 너무 급하게 당기면 스프링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90도까지 세워줍니다.
고정 상태 점검
와이퍼암이 안정적으로 서 있는지 확인하고, 바람에 넘어지지 않도록 위치를 조정합니다. 와이퍼 블레이드가 차체나 다른 부품에 닿지 않는지 마지막으로 체크합니다.
와이퍼 관리 비용 절약 꿀팁
겨울철 와이퍼 관리만 제대로 해도 연간 15-30만원의 수리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비용은 개당 3-8만원, 와이퍼 모터 수리비는 15-25만원이므로 예방 관리가 경제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특히 수입차의 경우 부품값이 2배 이상 비싸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절대 하면 안되는 실수 3가지
와이퍼 관리 시 흔히 저지르는 실수들이 오히려 더 큰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래 3가지는 반드시 피해야 할 치명적인 실수들입니다.
- 뜨거운 물로 얼어붙은 와이퍼 녹이기 - 급격한 온도 변화로 고무날 균열 발생
- 얼어붙은 상태에서 강제로 와이퍼 작동 - 모터 과부하로 내부 기어 파손
- 눈 쌓인 채로 와이퍼 그대로 두기 - 과도한 하중으로 와이퍼암 변형
기온별 와이퍼 관리 가이드
기온에 따른 와이퍼 관리 방법이 다르므로 날씨 상황별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여 기온별 맞춤 관리를 실시하세요.
| 기온 범위 | 관리 방법 | 주의사항 |
|---|---|---|
| 영하 10도 이하 | 반드시 와이퍼 세우기 | 동결 위험 매우 높음 |
| 영하 5~10도 | 와이퍼 세우기 권장 | 습도에 따라 동결 가능 |
| 영하 0~5도 | 날씨 예보 확인 후 결정 | 눈 예보 시 세우기 |
| 영상 0도 이상 | 일반 관리 | 동결 위험 낮음 |




